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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 2026년 7월

by 행복한 디바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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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특별자치도가 2026년 7월 1일 출범예정이다. 

경기도는 전체 인구가 2023년 현재  1397만 명에 달하며 경기 남부의 인구는 74.2%로 1036만 명이며 경기북부는 25. 8%인 361만 명이다. 경기북부지역은 경기도 전체 면적의 42%를 차지하나 경기 남부에 비해  경기북부는 경제적으로나 교통 사회 간접자본등에서 차이가 많다. 그 이유는 북한과 인접하여 개발이 제한되어 왔기 때문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김포시 이렇게 11개 시군이 경기북부 특별 자치도에 포함된다.  경기남부 인구만 해도  우리나라 최대 도시인 서울의 인구보다 많아  분도에 대한  의견이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경기북부는 국내 시군 중  면적은 4268㎢로 전국 9위에 속하며  인구는 361만 명으로 전국 3위에 랭크될 정도인데도 지리적 요건으로 인해 발전이 제한되어 경제 산업 전반에서 뒤처져있다. 

 

경기도청이 수원에 위치해 경기도 북부에 사는 주민들은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2000년 2월 25부터 의정부에  경기 북부청사가 출범하여 지역 특성과 필요에  맞게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보고 있다.  

 

평화 통일이라는 전제하에 경기북부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경기도 지사인 김동연 지사의  적극적인 분도에 대한 노력으로 경기북부특별 자치도가 2026년 출범하게 된다면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발전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 생각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3-Zone

경기도지사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특별 자치도를 출범하여 경기북부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며 단순히 북부와 남부의 분도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3- Zone클러스터 조성계획과 비전을 발표하였다.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하여 2040년까지 213조 5천억을 투자계획과 대한민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0.31% 높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하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3-Zone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평화 경제존(DMZ)

고양시, 김포시,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연천군이 DMZ 지역에 포함되며 군수용 드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DMZ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며 2021년 12월에 개통된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 자원을 연계한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에코 메디컬존(EMZ)

EMZ는 연천, 고양, 파주, 남양주, 의정부 지역으로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바이오마커, 바이오소재등의 산업을 육성하고 바이오 첨단 의료단지를 조성하며 연구개발과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라며 바이오 의료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가 계획한 지역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구리와 가평지역은 푸드테크의 대표적인 집적지가 될 것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콘텐츠 미디어존(CMZ)

CMZ Zone은 고양 장항 대화 송산 송포동과 고양 테크노 밸리, 파주 출판 단지와 연계할 계획이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도 추진예정이다.  콘텐츠와 방송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하여  지원하며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대한민국의 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국내최초로 도단위 행정관할지역 분할이 라전 도민  주민투표실시 등  행정적인 절차가 복잡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도 예상되나 긍정적인 효과가 더 많이 기대된다.